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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투자

예금 적금 풍차돌리기의 뜻과 장단점 저축 방법 금융 상품 추천

by Soniasoso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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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적금은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재테크 수단입니다. 은행의 낮은 금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정기예금 잔액이 전달보다 무려 17조 원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예금과 적금이 가장 안전한 선택임을 보여줍니다.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예금 적금을 활용해 목돈을 굴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풍차 돌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차 돌리기란 무엇인가요?

예금 적금 풍차 돌리기란 매달 새로 예금 또는 적금 상품을 하나씩 가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1,200만 원이라는 목돈을 굴린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200만 원을 한 번에 예금 상품 하나에 넣거나 적금 하나에 가입해 매달 100만 원씩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차 돌리기를 한다면, 매달 새로운 상품을 찾아 12개의 상품에 가입하게 됩니다.

2024년 저축 시작
1월 - A 예금에 100만 원 저축
2월 - B 예금에 100만 원 저축
3월 - C 예금에 100만 원 저축

12월 - L 예금에 100만 원 저축

풍차 돌리기의 장점

매달 돈을 모으고 돌려받는 재미

매달 돈을 모으고, 1년 후에는 매달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저축 습관을 형성하기 좋습니다. 이는 돈을 모으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매달 고금리의 상품 가입 가능

저금리가 지속되는 요즘이지만 금리는 항상 변할 수 있습니다. 특판 등 매달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을 골라서 저축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 분산

한 개의 예금 또는 적금에 목돈을 묶어두었다가 중도에 해지하면 기대했던 이자를 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12개의 예적금 중 필요한 만큼만 해지하면, 남은 예적금의 이자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풍차 돌리기의 단점

번거로움

매달 새로운 상품을 찾아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금리 상품이 많지 않아 일부는 저금리 상품에 가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낮은 유동성

1년 만기의 상품 한 개를 가입하면, 1년 후 돈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풍차 돌리기를 하면 약 2년간 돈이 묶여 있어 유동적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금리 변화에 따른 낮은 이자율 가능성

시장 변화에 따라 금리가 낮아진다면, 이자율도 함께 낮아져 경쟁력 있는 상품에 가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추가 팁!

예금 적금 풍차 돌리기는 매달 새로운 상품을 가입해 목돈을 굴리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저축 습관 형성, 월별 고금리 상품 가입, 중도해지 이자 손실 분산 등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번거로움, 낮은 유동성, 금리 변화에 따른 낮은 이자율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KDI의 '금융상품 한눈에' 등의 사이트에서 금융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생각만큼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다양한 재테크 방법 중 하나로, 내게 맞는 방법이라면 성공적으로 목돈을 굴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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