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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

개그콘서트 3년 4개월 만에 부활

by Soniasoso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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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개월 20일 만에 부활한 KBS의 "개그콘서트"

1051회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개그맨 김원효가 '봉숭아학당'의 선생님으로 나와 첫 방송에 맞게 '새 출발'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개그콘서트로 일요일 주말을 마무리하였던 추억이 생생한데요 새로운 개그콘서트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코미디 코너

베테랑 선배들과 새로운 신인들의 다양한 코미디를 선보이며 재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급동 뮤지션'이라 불리는 캐릭터들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에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붙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BJ 달래'에서는 유쾌한 김덕배 할아버지가 인터넷 방송을 패러디하며 시청자 후원에 대한 반응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밈으로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뜻밖의 변신

'금쪽 유치원' 코너에서는 이수경과 홍현호가 유치원생으로 변신해 정범균 선생님을 당황시키는 웃음 포인트를 선사하였고,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필리핀 며느리 니퉁 김지영과 남편 박형민, 시어머니 김영희의 코믹한 가족을 그려내며 독특한 유머를 선보였습니다.

매혹적인 신인들과 웃음이 가득한 순간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과 같은 신인 개그맨들이 활기를 불어넣어 전통적인 대중 코미디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홍현호가 '홍기쁨'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범죄도시'를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하자 정범균은 "15세인데"라고 이야기하자 홍현호는 "조용"이라고 말해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방청석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결론

최근 코미디 빅리그도 휴지기가 된 와중에 "개그콘서트"의 복귀는 대중 코미디의 유산을 되살리는데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패기와 재능을 지닌 신인들을 소개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되었습니다. 1051회 에피소드는 다양한 그림, 뜻밖의 변신, 그리고 활기찬 신인들로 인해 한국 코미디계에 새로운 발돋움과 함께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는 기존의 개그맨들과 신예들이 협업하여 더 다양하고 웃음 가득한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그콘서트는 KBS2 TV 매주 일요일 10시 40분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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