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국립공원 등 48개 공공시설 추가 개방 결혼식

예비부부들이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부가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부터 국립공원, 박물관 등 48개의 공공시설이 추가로 개방됩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방안과 그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추가 개방

공공시설 개방 확대

2024년 6월 26일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3월에 발표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생태공원, 세종호수공원 등을 포함한 총 48개 공공시설이 신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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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이번 개방을 통해 예비부부들은 국립시설 5곳,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곳, 세종호수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예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공유누리 플랫폼 이용 방법

'공유누리' 플랫폼을 통해 예비부부들은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통합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예식', '웨딩' 등 키워드를 입력하여 쉽게 검색이 가능하며, ‘우리 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공공 예식공간과 편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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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및 예약 절차

1. 예식공간 조회: '공유누리' 통합검색창에 '예식', '웨딩'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테마지도를 통해 검색합니다.
2. 세부정보 조회: 원하는 예식장을 선택하면 예약 가능 날짜, 주소, 요금, 수용인원, 이용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예약 및 결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 신청하고, 유료시설의 경우 담당자의 승인을 받은 후 요금을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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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관련 서비스 모델 개발

정부는 청년층의 선호와 개별 공간의 특성에 맞는 예식을 위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 및 민간 업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비부부들이 식장 꾸밈, 식음료 제공 업체를 별도로 검색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관련 업체 정보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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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 방안은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활용하여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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